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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트 쿠차 소니오픈 우승, 강성훈은 10위

  • 기사입력 2019-01-1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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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매트 쿠차가 14일 소니오픈에서 시즌 2승을 달성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투어 생활 20년차의 41세 베테랑 매트 쿠차(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총상금 640만 달러)에서 시즌 2승째를 달성했다. 한국의 강성훈(32)은 마지막 홀 이글에 6타를 줄여 10위로 마쳤다.

쿠차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 7044야드)에서 열린 대회 파이널 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3개를 합쳐 4언더파 66타를 쳐서 4타차 우승(22언더파 258타)을 달성했다.

두 달 전 멕시코에서 열린 마야코바클래식에서 시즌 첫승을 기록한 쿠차는 이로써 잰더 셔필리(미국)에 이어 시즌 2승째를 달성했고, 상금 129만6천달러를 더하면서 페덱스컵 랭킹도 9위에서 2위로 껑충 뛰어오르게 됐다.

전반 5번 홀까지 보기 3개를 적어내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쿠차는 9, 10번 홀 버디에 이어 12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면서 단독 선두로 선두를 되찾았다. 15번 홀에서도 중거리 버디 퍼트를 집어넣은 쿠차는 16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면서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마지막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면서 기분좋게 우승을 만끽했다. 지난 2000년 프로에 데뷔해 20년의 경력을 쌓은 쿠차는 이로써 PGA투어 통산 9승을 쌓았다.

앤드루 퍼트넘(미국)이 한 때 한 타차 선두로 올라섰으나 후반에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2언더파 68타를 쳐서 2위(18언더파 262타)로 마쳤다. 마크 레시먼(호주)이 6언더파 64타를 쳐서 역시 6타를 줄인 허드슨 스와포드(미국), 2라운드에서 샷 이글 3개를 잡아냈던 체즈 리비(미국), 코리 코너스(캐나다)와 공동 3위(17언더파 263타)로 대회를 마쳤다.

50대의 백전노장 데이비스 러브 3세(이하 미국)는 5언더파 65타를 쳐서 7위(16언더파 264타), 브라이언 스튜어드와 찰스 하웰3세는 4타씩 줄여 공동 8위(15언더파 265타)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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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이 마지막 홀 이글을 잡으면서 최종 14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21위에서 출발한 강성훈은 버디 4개에 마지막 홀 이글을 더해 6언더파 64타를 쳐서 콜롬비아의 세바스티안 무뇨즈,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와 공동 10위(14언더파 266타)로 마쳤다. 전반 6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강성훈은 후반 10번 홀 버디에 이어 16, 17번 홀 연속 버디를 잡은 뒤 파5 마지막 홀에서 두 번의 샷으로 그린에 올린 뒤에 3미터 거리에서 이글 퍼트를 집어넣으면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첫날 이븐파 70타로 마쳤던 강성훈은 67-65-64타로 점점 더 좋은 타수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날 강성훈의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는 303야드로 조금 길어졌으나, 적중률은 42.86%로 떨어졌다. 그린 적중률 역시 3라운드 평균 72%에서 61.11%까지 하락했으나 그린에서 선수들 평균보다도 2.87타가 더 뛰어났다.

14위에서 출발한 임성재(21)는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쳐서 브랜트 스네데커, 저스틴 토마스(이상 미국) 등과 공동 16위(12언더파 268타)로 마쳤다. 양용은(47)은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쳐서 이안 폴터(잉글랜드) 등과 공동 33위(8언더파 272타)로 대회를 마쳤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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