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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니오픈 컷탈락한 조던 스피스 세계랭킹 18위로 추락

  • 기사입력 2019-01-1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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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오픈에서 두 대회 연속 컷오프된 조던 스피스. [사진=PGA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노진규 기자] 조던 스피스(미국)의 세계랭킹이 최근 5년 사이 최저인 18위로 떨어졌다. 2개 대회 연속 컷오프에 따른 결과다. 퍼팅 슬럼프에 따른 하락으로 2013년 12월 22위 이후 가장 낮은 랭킹이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 인터넷판은 15일 “조던 스피스가 소니오픈에서 두 대회 연속 컷탈락 하면서 세계랭킹이 18위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스피스는 소니오픈 2라운드에 4언더파를 쳤으나 첫날 3오버파로 부진해 1타 차로 컷오프됐다. 작년 11월 마야코바클래식 컷오프 이후 두달만의 경기 출전에서 또 고배를 들고 말았다. 그 결과 작년 초 2위였던 그의 세계랭킹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2013년 프로에 데뷔한 스피스가 2개 대회에서 연속 컷오프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2015년페덱스컵 플레이오픈 1,2차전에서 잇따라 컷오프됐으나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페덱스컵 우승보너스 1000만 달러를 차지했다. 2017년에도 플레이어스챔피언십과 바이런 넬슨 대회에서 2개 대회 연속 컷탈락했으나 이후 트레블러스챔피언십과 디 오픈에서 우승했다. 작년엔 메모리언 토너먼트와 US오픈에서 연속 컷탈락했으나 이후 3개 대회에서 톱12에 들었다.

스피스는 이처럼 2회 연속 컷탈락 후 곧바로 반등에 성공했으나 올해는 쉽지 않아 보인다. 더욱이 이번 소니오픈은 스피스의 2019년 첫 경기였다. 스피스는 소니오픈에서 이틀간 페어웨이 적중률이 50%에 불과했다. 드라이빙 레인지에선 별 문제가 없으나 경기에 들어가면 정확도가 떨어진다.

스피스는 경기후 “경기 때 대회코스에서 3~4개 스윙을 했다.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다. 지금까지 한가지 느낌으로 스윙해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는 정신적인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퍼팅 슬럼프가 샷에도 영향을 주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스피스는 소니오픈이 열린 와이알레이CC의 가장 쉬운 홀인 12번홀(파4)에서 2라운드 도중 보기를 했는데 볼을 핀에서 12m 떨어진 곳에 올렸으며 3퍼트를 범했다. 이홀은 평균타수가 3.814타였다. 그 홀서 파나 버디를 잡았다면 컷오프를 막을 수 있었다. 스피스는 이번 주 데저트 클래식에 출전하지 않는다. 따라서 그의 세계랭킹은 20위 밖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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