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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아림 대만여자오픈 전략 "그린 공략이 변수"

  • 기사입력 2019-01-1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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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친 김아림이 남은 2라운드 전략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진=K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여자 골프 최장타자 김아림(24)이 올해 처음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대만여자골프(TLPGA) 공동주관 대만여자오픈(총상금 80만달러) 둘째날 한 타차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김아림은 18일 대만 가오슝의 신이골프클럽(파72 643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다. 6번홀부터 3개홀 연속버디를 잡는 등 전반에만 4타를 줄인 김아림은 후반에 15번 버디에 이어 17,18번에서 보기-버디로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김아림은 라운드를 마치고 “핀 위치나 컨디션이 좋아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경기를 했다”면서 “아직 두 라운드가 남았기 때문에 우승을 생각하지 않고 어제 오늘처럼 무리 없는 플레이를 하면서 전략적으로 스코어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남은 라운드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는 그린을 꼽았다. “워낙 페어웨이가 넓은 편이기 때문에 티샷은 무리 없는데, 세컨드 샷 공략과 코스 매니지먼트가 중요할 것이라 생각한다. 또 그에 따른 퍼트 작전 중요하다 생각한다. 만약 이 코스가 내가 자신 있는 샷으로 스코어가 결정되는 곳이라면 잘 칠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지만, 핀 위치와 날씨에 따라 난도가 달라지는 그린 때문에 단정지을 수 없다. 남은 라운드도 무리수를 두지 않고 최대한 안전하게 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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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록의 전미정이 선두 김아림을 바짝 뒤쫓고 있다.


선두로 출발한 짜이페이잉(대만)이 후반 들어 2개의 보기를 범하면서 3언더파 69타로 2위(7언더파 137타)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일본에서 활동하는 관록의 전미정(37)이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서 대만 아마추어 신유루와 공동 3위(6언더파 138타)에 자리했다.

지난해 2승을 거둔 오지현(23)이 김지영2(23)와 5타씩 줄여 공동 5위(5언더파 139타)다. 2위에서 출발한 박채윤(25)은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쳐 김민선5(24)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7위로 내려갔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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