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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리그] 대한항공 진성태, 부상으로 2주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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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진의 주축 진성태가 부사으로 당분간 출전이 어려워졌다. [사진=OSEN]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양정수 기자] 대한항공의 센터 진성태가 시즌 막바지에 부상으로 코트를 비우게 됐다.

대한항공은 23일 "전날 삼성화재와 경기 2세트 때 블로킹하는 과정에서 왼쪽 팔을 다쳤던 진성태가 병원 검진을 받은 결과, 2주 정도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검진 결과 왼쪽 팔 내측 측부 인대가 미세하게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진성태는 오는 KB손해보험(25일), 한국전력(3월 3일), 우리카드(7일)전까지 최소 3경기는 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정규리그 최종전인 OK저축은행(3월 11일) 경기에 진성태를 투입할지는 회복 상황을 보고 결정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22승 10패 승점 65점으로 남자부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레프트 정지석이 팔꿈치가 좋지 않고, 센터진 주축인 진성태의 이탈로 전력 손실이 생겼다. 진성태는 세트당 블로킹 0.48개를 기록해 남자부 선수 중 부문 9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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