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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L] ‘파죽지세’ 전북, 부리람 원정서 복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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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전에서 멀티 골을 터트린 전북의 공격수 로페즈(10번). [사진=전북현대]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준호 기자] 기존의 ‘닥공’ 축구에 ‘빌드업’까지 장착하며 더 강해진 전북현대가 3연승을 노린다.

전북이 13일 저녁 8시(한국시간) 태국 부리람의 뉴 아이 모바일 경기장에서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G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전북의 올 시즌 첫 해외 원정 경기다.

최근 전북은 공식 경기 2연승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다. 대구FC와의 K리그1 개막전에서는 1-1로 비겼지만, 이후 베이징궈안과의 ACL 조별리그 1차전, 수원삼성과의 리그 2라운드에서 연승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특히, 지난 주말 수원과의 리그 경기에서는 원정에서 4-0으로 승리하는 저력을 뽐내며 ‘1강’의 면모를 제대로 보였다.

전북은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지난 2018년 5월 부리람에게 당했던 패배를 복수하겠다는 계획이다. 당시 전북은 부리람의 홈에서 열린 16강 2차전에서 부리람에 2-3으로 패배(1차전 1-0 승)한 기억이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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