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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훈의 PGA투어 첫 승을 도운 클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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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노진규 기자] ‘우드는 타이틀리스트, 아이언은 미즈노’

PGA투어 진출 8년 만에 첫 우승을 거둔 강성훈(사진)은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장타를 날려 경쟁력을 키웠다. 172cm의 단신인 강성훈은 올시즌 드라이버샷 평균 거리가 297.3야드에 달한다. 텍사스오픈 1라운드에선 360야드를 날리기도 했다. 그렇다면 어떤 장비를 사용했을까?

강성훈은 특정 클럽 메이커와 용품 계약을 하지는 않았다. 맘에 드는 클럽을 자유롭게 사용하기 위해서다. 요즘은 톱랭커들중 특정 용품사에 얽매이지 않으려 용품계약을 하지 않는 선수들이 여럿이다. 강성훈은 우드는 타이틀리스트를 사용한다. 드라이버는 후지쿠라 벤투스 샤프트를 장착한 9.5도짜리 TS3를 쓴다. 3번 우드는 13.5도짜리 TS2를, 5번 우드는 18도짜리 TS3를 쓴다.

아이언은 4번은 미즈노 JPX 919 핫 메탈 프로를 쓴다. 그리고 5번부터 피칭웨지까지는 미즈노 JPX 919 투어 제품을 사용한다. 웨지는 52도, 56도, 60도 세 가지를 갖고 다니는데 모두 타이틀리스트 보키디자인의 SM7을 사용한다. 이밖에 퍼터는 타이틀리스트 스코티 카메론 투어 패스트백을, 볼은 타이틀리스트 프로 V1x를 쓴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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