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망하지만 이번 주제가 홀인원인 만큼 자랑 하나 합니다. 제 홀인원 기념 트로피입니다.
골퍼라면 프로든 아마추어든 생애 최고의 점수와 홀인원(Hole in one) 경험에 대해 또렷히 기억을 하고 대화를 나눕니다. 필자도 구력이 35년이 넘지만 홀인원은 딱 한 번, 제가 근무했던 인도네시아 모 그룹의 임원 골프 대회에서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습니다. 그 대회가 나름 전통이 있어 당시 108회째 대회였는데 역사상 홀인원은 제가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홀(컵)의 지름은 108mm이니 개인적으로 숫자의 일치가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베스트 스코어와 홀인원에 관한 영어표현을 알아보겠습니다.
제일 잘 친 타수는 얼마입니까(What’s your best golf score in your life = What is the lowest stroke you have)?
최고로 잘 친 타수는 76타입니다(My best score in my life is 76).
* 필자는 2004년 1월 24일에 자카르타 근교의 가딩 라야(Gading Raya) 골프장의 블루티에서 76타를 친 것이 베스트스코어입니다.
홀인원은 지금까지 몇 번 해봤습니까(How many hole-in-ones have you had so far)?
홀인원은 2008년 1월 9일에 딱 한 번 해봤습니다. 그것은 일생에 단 한 번 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I had only one hole-in-one on January 9, 2008. That was just an once-in-a-lifetime experience).
* once-in-a-lifetime-experience '일생에 단 한 번 있는 경험'
끝으로 오늘은 골프에 대한 영어 단어풀이 하나를 소개합니다. "모자(CAP)를 왜 쓰는지 아십니까?"라고 물어본 후 대답이 나오지 않으면 이렇게 설명합니다. "자신을 갖고C, 공격적으로 하면서 A, 인내심을 가지라는 겁니다 P)."
"Do you know why we wear CAP?"
"Be Confident for C, Be Aggressive for A and be Patient for P."
골프나 영어나 자신감(Confidence)이 제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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