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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티시 오픈 상금 증액, LPGA 총상금 7000만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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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인경. [사진=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노진규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시즌 총상금이 7,000만 달러(약 826억 원)를 돌파했다.

브리티시여자오픈을 주관하는 R&A는 9일(한국시간) "올해 AIG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의 총상금이 450만 달러(약 53억 원)로 증액됐다"고 밝혔다. 우승 상금은 67만5,000달러다.

이에 따라 브리티시 여자오픈의 총상금 증액과 함께 LPGA 투어 시즌 총상금도 7,020만 달러를 기록하며 최초로 7,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LPGA는 최근 5년 동안 총상금이 1,000만 달러 이상 늘었다. 2015년 31개 대회 5,910만 달러였던 총상금이 2016년 33개 대회 6,300만 달러, 2017년 33개 대회 6,555만 달러, 2018년 32개 대회 6,535만 달러로 매년 늘어왔다.

한편 LPGA는 2020년 새로운 대회 론칭을 발표했다. 대회 이름은 '펠리칸 챔피언십'이며 총 14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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