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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스틴 토마스 BMW챔피언십 선두, 강성훈 25위

  • 기사입력 2019-08-1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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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토마스가 16일 선두로 경기를 마친 뒤에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PGA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두 번째 대회인 BMW챔피언십(총상금 925만 달러) 첫째날 7언더파를 쳐서 제이슨 코크락(미국)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토마스는 16일(한국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 메디나의 메디나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65타를 쳤다. 전반에 4타를 줄인 뒤 후반 14번 홀부터 세 홀 연속 버디로 선두로 치고 나갔다.

지난주 노던트러스트를 12위로 마치고 현재 페덱스컵 랭킹 15위에 올라 있는 토마스는 이번에 우승하면 랭킹 1위로 투어챔피언십에 나서게 된다. 올 시즌 우승이 없는 토마스는 톱10에 5번 든 것이 최고 성적이다. 2년 전인 2017년 한 해만 PGA투어 5승을 거두면서 페덱스컵 챔피언에 올랐던 토마스는 이번 대회에서 통산 10승째에 도전하고 2년만에 1500만 달러의 페덱스컵 보너스에도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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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는 16번 홀에서는 17미터 거리의 버디 퍼트를 잡아내 단독 선두로 나섰다.


특히 16번 홀에서는 그린 끝에서 한 17미터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기도 했다. 경기를 마친 토마스도 “편안한 라운드였다”면서 “14번 홀에서 퍼트감이 계속 좋아서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고 말했다.

아직 우승이 없는 장타자 코크락은 이글 하나에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그의 페덱스컵 랭킹은 32위지만 여기서 우승하면 3위로 급상승하게 된다.

짐 퓨릭(미국)이 6언더파 66타를 쳐서 조엘 다먼, 루카스 글로버, 브랜드 스네데커, 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와 공동 3위로 마쳤다. 리키 파울러(미국)가 5언더파 67타를 쳐서 잰더 셔필리(미국) 등 8명과 공동 8위 그룹을 형성했다.

지난해 페덱스컵 챔피언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4언더파 68타를 쳐서 지난주 우승자인 패트릭 리드(미국) 등과 공동 1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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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는 1언더파에 그쳐 공동 50위로 마쳤다. [사진=PGA투어]


강성훈(32)은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서 공동 25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은 42위이며 순위를 30위 이내로 끌어올려야 다음 주 파이널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김시우(24)는 2언더파 70타를 쳐서 임성재(21)와 함께 공동 36위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 26위인 임성재는 이대로 마치면 32위가 되면서 마지막 대회 출전이 어려워지는 만큼 남은 3일 동안 순위 상승이 절실하다.

안병훈(28)은 1언더파 71타를 쳐서 타이거 우즈(미국),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등과 공동 50위로 마쳤다. 버디 4개에 보기 3개를 적어낸 우즈는 이날 평균 드라이버샷 비거리 276.5야드에 그린 위 퍼트가 다른 선수들보다 1.142타를 더 까먹었을 정도로 부진했다.

PGA챔피언십을 두 번 개최하고 2012년 라이더컵도 개최한 메디나 코스는 올 시즌 열린 파 72 코스 중에서는 가장 쉬운 결과를 빚어냈다. 69명 출전 선수 중에 58명이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냈고, 오버파는 단 두 명에 최하위도 2오버파에 그칠 정도였다. 이에 따라 2라운드부터는 보다 어려운 곳에 핀이 꽂힐 것으로 예상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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