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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진짜 스윙!] 조던 스피스의 견고한 스윙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골든보이’로 불리던 조던 스피스(미국)가 돌아온 신호가 보인다. 지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피닉스오픈 3라운드에서 10언더파 61타를 치고 선두로 올라 마지막날 공동 4위를 차지하며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쏘았다. 미국 매체들도 올해 스피스의 부활을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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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스피스가 더CJ컵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JNR골프]


스피스는 2013년 존디어클래식을 시작으로 2015년에 2015년에 메이저 2승에 시즌 5승을 거뒀다. 2017년 디오픈에 이어 트래블러스챔피언십까지 메이저 3승에 PGA투어 11승을 달성했다. 페블비치에서 열린 AT&T페블비치프로암에서 우승한 대회에 이번 주 4년만에 출전해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스피스의 PGA투어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 297.7야드로 투어 100위에, 페어웨이 정확성은 46.67%로 236위에 그친다. 그린 적중률은 62.5%로 투어 218위로 부진하다. 평균 타수는 71.455타로 129위에 그친다. 하지만 지난 주부터 예전의 스윙과 샷감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스피스의 드라이버 샷을 제주도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열린 더CJ컵에서 촬영했다. 견고하게 상체를 감았다가 다운스윙으로 이어지는 전환 동작이 깔끔하다. 폴로스루 이후 왼쪽으로 체중이동이 되었으나 오른발 끝을 잡아주면서 밸런스를 유지한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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