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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 Swing] 부드럽고 강한 오지현의 드라이버 스윙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오지현(25)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6개 대회에 출전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우승과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준우승 등 톱10에 6번 포함됐다. 올 시즌 15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한 오지현은 대상 포인트 14위(259점), 상금 순위 16위(4억 5270만원)로 시즌을 마쳤다.

오지현은 KLPGA 투어에 2014년에 데뷔해 2021년까지 통산 7승을 거뒀다. 2019년 잦은 부상으로 슬럼프에 빠진 오지현은 올 시즌 개막전부터 5개 대회 연속 컷 탈락하며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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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순위 16위로 시즌을 마친 오지현. [사진=KLPGA]

하지만 오지현은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하며 통산 7승을 올렸다. 이후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오지현의 드라이버 샷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1라운드에 촬영했다. 그의 올 시즌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는 245.28야드로 13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68.14%로 93위, 그린 적중률은 74.04%여서 27위에 올랐다. 평균 타수는 71.32타로 15위를 기록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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