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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 Swing] 유해란의 파워풀한 드라이버 스윙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유해란(21)은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9개 대회에 출전해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와 투어 최종전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우승으로 2승을 기록했다. 3개 대회를 제외한 26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한 유해란은 대상 포인트 6위(441점), 상금 순위 5위(7억 9574만원)로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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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순위 5위로 시즌을 마친 유해란. [사진=KLPGA]

2020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유해란은 2019년 초청선수로 출전해 우승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정규 투어 데뷔 시즌에 17개 대회에서 모두 컷을 통과하며 신인왕 포인트 1972점으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시즌에 2승을 추가로 쌓은 유해란은 데뷔 후 3년 만에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유해란의 드라이버 샷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촬영했다. 그의 2021 시즌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는 242.66야드로 25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75.2%로 47위, 그린 적중률은 78.87%여서 4위에 올랐다. 평균 타수는 70.92타로 11위를 기록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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