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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GA Swing] 서형석의 부드러운 드라이버 스윙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서형석(25)은 지난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17개 대회에 출전해 KB금융 리브챔피언십 공동 3위와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9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2개 대회를 제외하고 톱10에 진출하지 못하며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올 시즌 8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한 서형석은 제네시스 포인트 64위(984점), 상금 순위 54위(8327만원)로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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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투어 통산 2승의 서형석. [사진=KPGA]

서형석은 2012년 KPGA 회장배 주니어대회 중등부 우승에 2010년부터 4년여간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냈다. 코리안투어 QT를 최연소로 통과한 서형석은 높은 기대감으로 투어에 합류했다. 서형석은 2017년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에서 첫승을 거두고 2년 뒤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통산 2승을 기록 중이다.

서형석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촬영했다. 그의 지난 시즌 퍼포먼스를 살펴보면 드라이버 비거리가 280.65야드로 77위, 페어웨이 안착률은 59.72%여서 86위, 그린 적중률은 65.37%로 97위, 평균 타수 72.79타로 92위를 기록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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