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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 Swing] '장타자' 김지영2의 드라이버 스윙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김지영2(26)는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8개 대회에 출전해 크리스 F&C 제43회 KLPGA 챔피언십 준우승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3위 등 투어에서 활약했다. 출전한 대회 중 1개 대회를 제외한 27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한 김지영은 대상 포인트 8위(409점), 상금 순위 15위(4억 9986만원)로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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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2승을 기록 중인 김지영2. [사진=KLPGA]

2016년에 투어에 데뷔한 김지영은 2017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2020년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우승하며 통산 2승을 기록 중이다. 김지영은 지난 시즌 준우승을 포함해 7차례 톱 10에 진입하며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김지영의 드라이버 샷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촬영했다. 그의 2021 시즌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는 249.25야드로 4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73.75%로 55위, 그린 적중률은 73.45%여서 39위에 올랐다. 평균 타수는 70.92타로 10위를 기록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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