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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GA Swing] 허인회의 다이나믹한 드라이버 스윙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허인회(35)는 지난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17개 대회에 출전해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과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3위를 차지하며 좋은 성적을 남겼다. 9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한 허인회은 제네시스 포인트 20위(2521점), 상금 순위 7위(4억 3284만원)로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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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순위 7위로 시즌을 마친 허인회. [사진=KPGA]

주니어 시절 국가대표를 지낸 허인회는 2008년 프로로 데뷔한 후 코리안 투어에서 4승을 거뒀다. 허인회는 2015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군인 신분으로 출전해 우승한 최초의 선수였다. 2010년 일본프로골프(JGTO)투어에 진출한 뒤 허인회는 2014년 도신골프토너먼트에서 최종 합계 28언더파로 투어사상 최저타 우승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허인회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촬영했다. 그의 지난 시즌 퍼포먼스를 살펴보면 드라이버 비거리가 293.24야드로 13위, 페어웨이 안착률은 58.01%여서 95위, 그린 적중률은 61.11%로 113위, 평균 타수 71.1타로 19위를 기록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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