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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GA Swing] 전인지의 정확성 높은 드라이버 스윙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전인지(28)은 지난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3개 대회에 출전해 마이어 LPGA 클래식 3위와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 4위 등 톱10에 8번 진출했다. 지난 시즌 출전한 대회 중 5개 대회를 제외하고 상금을 수령하며 전인지는 세계 랭킹 39위, 상금 순위 25위(약 8억 9767만원)로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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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통산 3승을 기록 중인 전인지. [사진=KLPGA]

LPGA 투어 통산 3승의 전인지는 2015년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2016년에 LPGA 투어에 진출했다. 전인지는 투어에 진출한 뒤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과 더불어 신인왕, 최저타수상을 차지하며 맹활약했다. 2018년 한국에서 열린 LPGA KEB하나은행챔피언십 트로피까지 차지하며 전인지는 통산 3승을 기록했다.

전인지의 드라이버 샷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촬영했다. 그의 2021 시즌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는 255.66야드로 83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78.51%로 21위, 그린 적중률은 75.7%여서 11위에 올랐다. 평균 타수는 69.63타로 7위를 기록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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