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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GA Swing] 함정우의 간결한 드라이버 스윙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함정우(28)는 지난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17개 대회에 출전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과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준우승 등 투어 상위권에서 활약했다. 출전한 대회 중 톱10에 7번 진출했고 3번 컷을 탈락했다. 올 시즌 14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한 함정우는 제네시스 포인트 3위(4118점), 상금 순위 5위(4억 9785만원)로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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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포인트 3위로 시즌을 마친 함정우. [사진=KPGA]

2013년부터 3년간 국가대표를 지낸 함정우는 2016년 국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함정우는 2019년 SK텔레콤 오픈에서 국내 첫 승과 함께 일본 2부 투어 아베마TV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이후 우승 소식이 없던 함정우는 지난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넗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코리안 투어 2승을 기록 중이다.

함정우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촬영했다. 그의 지난 시즌 퍼포먼스를 살펴보면 드라이버 비거리가 282.18야드로 70위, 페어웨이 안착률은 65.95%여서 41위, 그린 적중률은 70.23%로 27위, 평균 타수 70.55타로 8위를 기록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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