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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GA Swing] 박은신의 반동을 이용한 드라이버 스윙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박은신(32)은 지난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14개 대회에 출전해 코오롱 한국오픈 준우승과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3위 등 차지했다. 출전한 대회 중 톱10에 4번 진출했지만 6번 컷을 탈락하며 기복있는 플레이를 보였다. 올 시즌 8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한 박은신은 제네시스 포인트 15위(2702점), 상금 순위 13위(3억 1211만원)로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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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포인트 15위로 시즌을 마친 박은신. [사진=KPGA]

2010년 코리안 투어에 데뷔한 박은신은 아직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2017년에는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카이도 골든V1 오픈, 진주저축은행 카이도 남자오픈에서 3위를 기록하며 우승을 코앞에서 놓쳤다. 지난 시즌 박은신은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첫 우승의 기회가 다시 찾아왔지만 1타 차로 이준석에게 우승을 내줬다.

박은신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촬영했다. 그의 지난 시즌 퍼포먼스를 살펴보면 드라이버 비거리가 292.97야드로 14위, 페어웨이 안착률은 62.81%여서 67위, 그린 적중률은 73.37%로 4위, 평균 타수 70.35타로 5위를 기록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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