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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GA Swing] ‘낚시꾼’ 최호성의 호쾌한 드라이버 스윙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최호성(49)은 지난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17개 대회에 출전했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기록한 공동 6위가 최호성의 지난 시즌 최고 성적이었다. 출전한 대회 중 톱10에 2번 진출했고 3번 컷을 탈락했다. 올 시즌 14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한 최호성은 제네시스 포인트 30위(1890점), 상금 순위 34위(1억 3754만원)로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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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포인트 30위로 시즌을 마친 최호성. [사진=KPGA]

‘낚시꾼 스윙’으로 세계적인 화제를 일으킨 최호성은 2008년 하나투어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승을 기록하고 2011년 레이크힐스오픈에서 우승하며 국내 2승을 기록 중이다. 이후 최호성은 일본 투어로 진출해 2013년 인도네시아 PGA 챔피언십, 2018년 카시오월드오픈, 2019년 헤이와 PGM 챔피언십까지 해외투어 3승을 쌓아올렸다.

최호성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촬영했다. 그의 지난 시즌 퍼포먼스를 살펴보면 드라이버 비거리가 269.61야드로 110위, 페어웨이 안착률은 70.48%여서 15위, 그린 적중률은 65.56%로 94위, 평균 타수 71.42타로 27위를 기록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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