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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아중, “황정민 뒷모습만 봐도 눈물이 뚝뚝”
김아중은 황정민의 뒷모습만 봐도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지난 2009년 KBS2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 당시의 이야기다.

SBS ’강심장’의 최근 진행된 녹화에 참석한 김아중은 이날 자리에서 황정민과 ’그저 바라보다가’를 촬영할 당시에 대해 전했다. 이 드라마에서 김아중은 톱배우 한지수 역할을 맡아 평범한 우체국 직원인 구동백 역의 황정민과 사랑을 키워가는 모습을 그렸다.

김아중은 황정민과의 촬영에 대해 “극에 몰입하다보니 극중에서 날 사랑해주는 ‘구동백(황정민)’에게 실제로 많은 위로를 받아, 나도 모르게 복잡한 감정에 빠졌다”며 “실제로 황정민 선배의 뒷모습만 봐도 눈물이 날 정도로 강하게 몰입해 있었다”말해 눈길을 끌었다.

황정민을 향한 가슴앓이는 한두가지가 아니었다는 김아중의 고백은 5일 방송분을 통해 공개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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