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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지리정보서비스에 외국인 관광코스 19곳 추가
서울시가 4일 서울지리정보를 제공하는 GIS포털시스템(gis.seoul.go.kr)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19곳의 문화 체험지 8곳, 도보관광코스 11곳 등 19곳의 관광정보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문화체험지 8곳의 정보는 템플스테이, 전통음식문화, 전통예절교육 등 3개 분야로 나눠져 제공된다.

템플스테이는 조계사, 봉은사, 길상사, 묘각사 등 4곳을, 전통음식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궁중음식연구원과 삼청각 등 2곳의 상세 정보를 담았다.

전통예절교육 안내 정보로는 예지원과 ‘한국 문화의 집’ 코스 등 2곳을 소개했다.

도보관광코스 11곳의 정보는 고대문화중심지역, 전통문화중심지역, 근대문화중심지역, 역사생태복원지역, 과거현재공존지역 등 5개 지역으로 나눠 제공된다.

고대문화중심지역은 암사동 몽촌토성코스, 전통문화중심지역은 경복궁ㆍ효자동코스와 종묘ㆍ창경궁코스, 북촌ㆍ운현궁코스, 선릉ㆍ봉은사코스 등 4곳을 담았다.

근대문화중심지역은 덕수궁ㆍ정동코스와 최순우옛집ㆍ길상사코스 등 2곳을 담았고, 역사생태복원지역은 청계천코스, 과거현재공존지역은 남산성곽ㆍ한옥마을코스, 낙산성곽ㆍ이화장코스, 한강ㆍ절두산성지코스 등 3곳을 소개했다.

GIS포털시스템은 한국어 외에 영어와 중국어 간자체, 일본어로 서울의 시설물과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 서울관광정보사이트인 아이투어서울(www.visitseoul.net)에서 관련 정보 검색 시 GIS포털시스템 서비스와 바로 연동할 수 있게 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층 사용하기 쉽게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한 기자 @soohank2>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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