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 상담심리 전반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어
“상담이라는 것은 상담을 받는 사람도 도움을 받지만 상담을 하는 사람도 도움을 받는 것 같아요. 상담을 끝내면서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거든요.”
과천도서관, 강북도서관, 안양소년원, 동부 보호관찰소 등에서 10년간 독서치료사로 활동하던 김경선(44)씨는 상담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고 다양한 기관에서 상담에 대한 교육을 받아왔다. 그러나 보다 깊이 있고 체계적인 상담심리교육이 필요하다고 느낀 김씨는 서울디지털대 상담심리학부에 진학을 결정하게 되었다.
그는 “독서치료사로 활동하면서 책을 통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과 상담을 통하여 상처받은 마음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일을 하면서 상담과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하여 독서치료와 상담을 접목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 입학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최근 전문적인 상담교육을 받기 원하는 학생들이 늘면서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사이버대학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학교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체계적인 교과과정 및 효율적인 상담실습과정, 그리고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하는 유능한 교수진이다.
이 모두를 갖춘 곳이 서울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부(http://counsel.sdu.ac.kr)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부는 상담심리전반을 심리학기초, 상담심리기초, 상담심리고급, 상담실제 및 응용 4단계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나눠 강의하고 있다. 또 아동가족상담 과정, 청소년상담 과정, 예술치료 과정, 임상심리 과정, 특화된 심리치료 과정의 5가지 전문상담 과정도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원호택 명예교수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인터넷을 통하여 대학 강의를 수강하기 때문에 자기 일을 하면서 대학공부를 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며 “대학 과정에서 상담공부를 깊이 있게 할 수 있고 대학원 과정에서 2~3년 공부하는 것보다 4년 동안 광범위하고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디지털대학교는 타 대학 교과과정에는 없는 ‘정서조절과 행복’ 교과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가 자격증인 청소년 상담사 3급 시험 대비 교과목을 개설했다. 이외에도 온라인에서 혼자 공부해야 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각 지역마다 스터디 모임을 구성,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으로 교수진과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부 1학년 이창현 학생은 “지역 스터디에서 교수님을 초청하는 행사가 있었다. 그때 교수님께 4가지 질문을 했는데 그 질문에 대해서 하나로 관통하는 강의를 준비해 오셨고 관련된 자료를 직접 프린트를 해 주셨다”며 “상호작용으로 온라인의 한계를 극복한 것은 물론 학습의 효율도 높일 수 있어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counsel.sdu.ac.kr)또는 이메일(counsel@sdu.ac.kr), 학부 상담전화 (02-2128-3264/3265/3068)로 문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