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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은 일반인들에게 보다 쉽게 전통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14일부터 11월 28일까지 ‘2011 전통공연예술 실기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극장의 ‘전통공연예술 실기교육’은 다양한 전통공연예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전통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개설됐다. 지난해엔 초, 중급 수준의 5개 전통무용강좌를 비롯해 하반기엔 단소반을 추가로 운영해 13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총 9개 강좌로 전통무용 6개(태평무, 소고춤, 살풀이, 도살풀이, 교방무, 입춤)와 국악실기 3개(경기민요, 판소리, 단소)강좌를 운영된다. 각 과정당 30회 수업으로 진행되고 수강생들의 원활한 수강을 돕기 위해 월요일반과 토요일반을 운영한다.

교육과정 수료 후엔 그동안 배운 것을 바탕으로 수료 발표회도 갖는다. 경기도립무용단 조흥동 예술감독 등의 강사진과 국립극장 전속단체(국립국악관현악단, 국립창극단) 단원으로 강사진은 구성됐다.

접수신청은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go.kr) 및 이메일 (edu@ntok.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과정당 50만원이다.

<윤정현 기자 @donttouchme01>
h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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