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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있는 독서, 아이패드 동화책 앱으로 걱정 끝

 ‘토토를 도와줘-뿡뿡뿡 동물나라1’, 무료버전 1위 이어 정식버전도 인기


주부 이창희 씨는 아이를 억지로 앉혀놓고 책을 읽혀야 하는 고통에서 벗어났다. 유치원을 마치고 돌아온 아이가 스스로 독서를 하겠다고 나서는데다 억지로 시킬 때보다 훨씬 더 집중도 하고 즐거워하기 때문이다. 비결은 바로 아이패드용 동화책 애플리케이션 덕분이다.


동화책 앱의 가장 큰 장점은 터치 기능과 중력센서(G-sensor)를 활용하여 기존 동화책의 평면적이고 일방적인 스토리 전개와는 차원이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것은 기본이고 기존 동화책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상호작용(인터렉티브)을 경험할 수 있어 아이는 물론 학부모들이 크게 만족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작년 9월 초부터 무료 버전을 서비스하여 미국 앱스토어 1위에 오른 바 있는 ‘토토를 도와줘-뿡뿡뿡 동물나라1’은 한국 앱스토어에12월 20일 정식버전(1.5버전) 발매를 시작하여 지속적으로 순위가 상승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발매 하루 만에 책 카테고리 Top20에 올랐으며, 12월 31일 기준으로 한국 앱스토어 도서 카테고리에서 유료앱 랭킹 5위를 차지하였다.

 

이 앱은 쓰다듬고, 간지럽히고, 먹이그림을 그리면 먹이가 만들어지는 등 동물과 교감하면서 친해지는 과정을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고 또한 강아지에게 먹이를 먹이고 소화를 시켜 방귀를 뀌게하고 비누방울을 만들어 캐릭터와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등, 쉽고 재미있는 육성시뮬레이션 게임 요소가 들어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다.


동물과 교감하는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를 주인공으로 한 ‘토토를 도와줘-뿡뿡뿡 동물나라1’은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간결한 이야기 전개를 통해 동물과 마음으로 교감한다는 교훈적인 주제를 전달한다.


개발사인 파파스프로그(Papa’s Frog, www.papasfrog.co.kr)의 서광용 팀장은 “KBS와 EBS에서 활동하는 전문 성우가 직접 녹음한 생생한 사운드는 기본이고 영어 내레이션은 미국 현지 전문 성우의 오리지널 원어민이 녹음해 듣기학습효과도 높다”며 “후속편에서는 더욱 기발한 상호작용(인터렉션)과 재미있는 스토리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토토를 도와줘-뿡뿡뿡 동물나라1’은 정식버전 출시 기념과 연말연시 고객 감사 이벤트로 1월 21일까지 앱의 가격을 75%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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