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 최초로 설립된 서울디지털대학교 심리상담센터가 개인 상담은 물론 상담교육의 진정한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서울디지털대학교 심리상담센터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대면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등 다양한 심리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내용은 철저하게 비밀을 보장하며, 정서적 문제, 성격적 문제, 생활습관의 문제 등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상담은 1:1 개인 상담으로 진행되며 상담기간은 1회에서 수개월 등 매우 다양하며 서울디지털대학교 재학생에게는 모든 상담이 무료로 진행된다.
아울러 심리상담센터는 서울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부 재학생들이 직접 상담실습을 하고 현장교육을 할 수 있는 상담교육의 장이 되어주고 있다. 이는 상담심리학부 학생들이 타 학교와는 달리 직접 상담을 실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 수 위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또한 국가자격증인 임상심리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상담실습기관으로 인정받아 재학생들의 자격증 확보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심리상담센터는 개설 이래 매년 2회 자원상담원을 선발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80여명의 자원상담원을 배출했다. 특히 지난 2010년부터는 자원상담원제도를 인턴 및 레지던트 상담원 제도로 개편해 보다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심리상담센터에서 진행되는 상담교육은 서울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부 전임교수 3명이 직접 지도하며, 사례교육과 전체토론 등 체계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학업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실제로 심리상담센터 출신 상당수가 대학원에 진학해 상담심리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해 사회 곳곳에서 활동 중이다.
부부 및 가족상담분야의 전문가로 활동중인 김진숙 전임교수는 "경제가 어려울 때일수록 심리적인 스트레스나 고통은 더욱 가중되기 때문에 상담심리학을 전공하는 사람들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상담심리학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심리적 성숙과 가족간의 행복한 관계를 위해 필요한 전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담심리학부 전임교수이자 인지행동치료 전문가 유성진 현 심리상담센터장은 “서울디지털대 상담심리학부는 명성과 내실을 겸비한 최고수준의 교육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론과 체험을 병행하기 위해 SDU 심리상담센터를 통해 온라인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상담실습 및 교육수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심리상담센터는 2011년부터 1년에 1회 인턴 및 레지던트 상담원을 선발하여 1년의 실습기간을 보장하고, 지원 기회를 1회 더 제공함으로 인턴과 레지던트 각각 최장 2년의 실습기간을 가질 수 있게 한다. 현재 자원상담원 9기를 모집, 배출했으며 현재 인턴/레지던트 상담원 10기를 모집 중에 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부 및 심리상담센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1644-0982) 또는 홈페이지(http://counsel.sdu.ac.kr)를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학부상담전화(02-2128-3264/3265/3068)와 이메일(counsel@sdu.ac.kr)을 통한 문의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