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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기의 ‘여신’ 탄생 100주년
전 세계 신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신’이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는다.

‘럭셔리 자동차’의 상징인 롤스로이스는 자사 마스코트 ‘환희의 여신상(Spirit of Ecstasy)’ 탄생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외신은 롤스로이스가 ‘환희의 여신상’ 100주년을 맞아 팬텀 모델 100대를 특별 주문제작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롤스로이스 '환희의 여신상']

특별주문 차에는 은으로 도금한 환희의 여신상이 부착되며 검은색 금으로 ‘환희의 여신상 - 2011’이라 새겨진 작은 패널이 포함된다.

차량의 색상은 검은색, 하얀색, 와인색, 파란색 가운데 고를 수 있으며 한 자동차 전문지는 “어떤 색상을 고르든 품격이 돋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투스텐 뮬러 외트비스 롤스로이스 CEO는 자사 마스코트에 대해 “가장 고귀한 자동차의 가장 유명한 아이콘”이라며 자부심을 한껏 드러냈다.

또한 “환희의 여신상은 롤스로이스뿐 아니라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까지 열정적으로 만들었다”며 “이 마스코트가 더욱 독특한 모델을 발전시키도록 영감을 주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환희의 여신상은 영국의 조각가 찰스 사이크스가 롤스로이스의 대주주였던 존 몬태그의 비서이자 연인이었던 엘리노어를 모델로 1911년 제작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환희의 여신상'의 실제 모델인 엘리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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