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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병대 합격’ 현빈, 1137기로 3월 7일 입대
현빈은 이제 해병대 1137기가 된다.

지난해 연말 수원병무청에서 해병대 응시면접을 본 현빈에게 낭보가 전해졌다. 현빈을 보내는 팬들에게는 아쉽지만 현빈에게는 기다리던 해병대 합격 소식이었다.

국방부는 “현빈이 우수한 성적으로 해병대에 합격했다”고 “3월 초 경북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3월 7일로 예정된 날짜에 입대를 하게 되면 현빈은 해병대 1137기로, 남진 김흥국 김상중 정석원 이정으로 대표되는 연예계의 해병대 인맥에 합류하게 된다.

현빈과 함께 가수 오종혁 역시 해병대에 입대 지원서를 내 화제가 됐다. 오종혁은 해병대 수색대에 지원서를 내고 면접 날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오종혁이 해병대에 합격한다면 이르면 3월 7일 현빈과 함께 입대하고, 늦으면 3월 30일 입대해 1138기로 현빈의 후배 기수가 된다.

한편 현빈은 임수정과 함께 한 새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를 통해 아시아 영화로는 유일하게 제 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됐고, 또다른 출연작인 영화 ‘만추’ 역시 베를린 영화제 포럼 부문에 초청돼 군입대를 앞둔 막바지 활동을 즐겁게 마무리하고 있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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