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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 일주일 150분 이상 운동하면 암 예방 효과
‘일주일에 150분 이상만 운동해도 암을 예방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일주일에 150분 이상 운동하면 유방암이나 대장암 등 암의 위험성을 낮춰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WHO 암전문가들은 ‘암의 날’을 맞이해 운동을 통해 유방암과 대장암 25%를 예방할 수 있고 다른 종류의 암 역시 운동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WHO에 따르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최소 운동량은 일주일에 150분으로 일주일 중 5일 동안 30분씩 걷는 수준이다. 또 흡연, 당뇨, 고혈압과 함께 운동부족이 매년 320만명을 사망케하는 건강 위험 요인으로 지적했다.

운동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건강문제는 선진국에서 점차 신흥경제국으로 확산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게 국제암퇴치연맹(UICC)의 분석이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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