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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지 “오늘 한 남자의 뒤통수를 쳤습니다”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막내 리지가 독특한 사과문을 올렸다.

리지는 한 남자의 뒤통수를 쳤다. 불론 고의는 아니었다. 때문에 사과도 했다.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였다.

내용은 간단했고 명료했다. “오늘 남자 뒤통수를 쳤습니다. 모르고 쳤습니다. 진상헌 선수님 죄송합니다”라는 것.

사건의 일지는 이렇다. 리지는 같은 날 서울 코엑스 특별코트서 열린 프로배구 올스타전에서 축하공연을 마친 뒤 시구를 했다.

리지는 열심히 서브를 넣었으나 공은 네트를 넘기지 못하고 리지의 앞에 있던 대한항공 소속 진상헌 선수의 뒤통수를 맞추고 만 것. 이에 리지는 이 같은 귀여운 사과문을 올려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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