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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전지현...데님 화보계 여신
이 정도면 화려한 컴백이 맞다. 서른 살의 전지현이 선보인 몇 장의 데님 화보는 ’건재한’ 전지현을 여실히 보여준다.

전지현은 최근 아메리칸 진 캐주얼 게스(GUESS)의 모델로 발탁돼 오랜만에 청바지 모델로 귀환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프리미엄진(지아나 진)을 출시했을 만큼 완벽한 몸매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였다.

몇 편의 CF에서 보여지는 전지현의 이미지는 군더더기 없이 딱 떨어지는 몸매와 미모로 ‘여신’이라는 호칭이 늘 붙어다녔다. 그런 전지현이 이번에 선보인 화보는 그녀의 건재함을 보여준 계기가 됐다.

최근 제주 샤인빌 리조트에서 진행된 게스 화보 촬영에서 전지현은 본인이 가진 최고의 매력으로 모든 제품을 가장 ‘전지현답게’ 풀어 냈다.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모습 속에 녹아 나오는 그녀의 섹시함은 촬영장의 모든 스테프 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 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 특히 전지현의 핫팬츠 차림은 누구나의 환호를 불러올 만했다.

공개된 전지현의 화보에 누리꾼들이 드러낸 관심은 더 뜨겁다. 전지현을 단박에 ‘데님 종결자’로 올려놓는가 하면 “세월이 흘러도 역시 전지현이다” “정말 놀랍도록 완벽한 몸매다. 당신이 진정한 바비인형”이라면서 탄성을 쏟아내고 있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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