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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케시마의 날' 행사 日민주 의원 첫 참석"
일본 시마네(島根)현이 여는 이른바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칭)의 날’ 행사에 여당인 민주당 의원들이 처음으로 참석했다고 교도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마쓰에(松江)시에서 열린 행사장에는 시민 등 약 500명이 참가했으며, 참가한 국회의원 13명 중 와타나베 슈(渡邊周.39) 등 민주당 의원 2명도 포함됐다. 민주당 의원이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케시마의 날’은 1905년 2월 22일 일본이 독도를 시마네 현으로 편입 고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05년 지정된 날이다.시마네현은 일본 내각회의가 1905년 1월 28일 일방적인 독도 편입을 결정하자 같은 해 2월22일 ‘독도를 다케시마(竹島)라고 부르고 시마네현 오키도사(隱岐島司) 소관으로 정한다’고 고시했다며 2006년부터 2월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해 기념식을 열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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