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의 소속사 제이원 플러스는 “김하늘이 스마트폰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어플을 출시했다”며 “지금까지 김하늘의 페이스북을 통해 근황 및 정보를 얻어왔던 다국적 팬들과 소통하기 위한 좀 더 용이하고 자유로운 툴을 마련하기 위해 어플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김하늘은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셜 네트워크’를 만들어가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앞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전세계 팬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기프트’ 어플에는 김하늘의 필모그래피, 포토 갤러리, 출연작 스틸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팬들이 자유롭게 글을 남기거나 대화할 수 있는 창구인 ‘토크 앤드 블로우’ 등 팬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한편 김하늘은 2011년 상반기 스크린을 통해 팬들과 조우할 전망이다. 요즘 전북 전주에서 촬영중인 영화 ‘블라인드’(감독 안상훈)는 시각장애 경찰대생이 끔직한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스릴러물이다. 배우 김하늘의 폭풍 연기가 기대되는 작품으로 올 여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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