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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정, 3% 금리 장애인 창업자금 대출
정부와 한나라당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직업 안정을 위해 연 3% 금리로 창업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나라당 장애인복지 태스크포스(TF) 단장인 이정선 의원은 기획재정부와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안정 자금’ 가운데 장애인 대상정책 자금으로 150억원을 신규 편성했다. 대상은 장애인 예비창업자 및 영업시작 7년 미만의 장애인이다.

1인당 1억원 이내에서 융자받을 수 있고, 기간은 2년 거치 5년 상환이다.

이 의원은 “장애인에게 3% 금리로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사회적 약자 보호차원에서 공정사회 기조에 부합한다”며 “장애인뿐만 아니라 다른 소외계층에게도 3% 금리 대출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상화 기자 @sanghwa9989> sh99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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