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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key to English, A Gate to Friendship, IGS
English Club
취업 면접에서 영어면접을 보는 기업이 늘면서 영어회화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영어회화는 단기간보다 장기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획일화된 사설 학원이 아닌 자유로운 영어토론을 통해 영어를 배우는 IGS 클럽을 알아보자. 





IGS 단체사진
영어토론클럽, IGS

IGS는 ‘International Goodwill Society’의 약자로서 1960년 11월 5일에 'A key to English, A Gate to Friendship'을 모토로 결성된 영어 토론 클럽입니다. 이후 지금까지 50년이 넘게 이어져 오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영국 대사관 또는 명동에서 Main meeting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IGS 프로그램이란?

Main meeting 시간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분야 중 주제를 선정하여 5~6명이 한 그룹을 이뤄 영어로 자유 토론 시간을 갖습니다. 토론은 IGS에서 주간 발행하는 《Weekly Pigeon》을 바탕으로 이뤄져요. Main meeting에 참여하기 전, IGS 공식 홈페이지(www.myigs.com)를 통해 미리 토론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Main meeting 장소에 들어서는 순간부터는 오직 영어로만 의사소통을 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2시간가량의 Main meeting을 마친 후에는 영어를 사용하지 않고 편하게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뒤풀이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메인미팅이 끝나면 모두가 다같이 둥글게 손을 잡고 Club Song을 부르는 Singing Club Song으로 미팅이 끝이난다
참여방법은?

메인 미팅 후 뒤풀이
우선 IGS 공식 홈페이지(www.myigs.com)에 가입을 해주시고 sign-up 게시판의 안내글에 따라 Main meeting 참여신청 메일을 보내주셔야 합니다. 영국대사관으로 참가자 리스트를 미리 보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회비는 메인 미팅과 뒤풀이 각각 5천원이에요. 메인 미팅에 처음 오신 New Comer분들을 위한 'New Comer 오리엔테이션'도 매주 토요일 진행됩니다. 참여신청 메일을 보내주시는 것으로 오리엔테이션까지 참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Main meeting 당일 나오셔서 간단한 가입서를 작성해 주시면 가입 절차가 완료됩니다.

정형석 회장, 정윤경 부회장의 한마디 

IGS 회장 정병석, 영어연극티켓
영어 실력이 뛰어난 사람만이 IGS의 영어토론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기초 실력만 갖추어져 있다면 Main meeting 적응에 어려움이 없으며 오히려 양질의 토론을 위한 사전 준비와 노력, 열정이 더 큰 빛을 발하는 곳이 바로 IGS라는 점을 꼭 알려드리고 싶네요. Main meeting이 IGS의 중요한 부분인 것은 맞지만 저희가 직접 느끼고 있는 IGS의 진정한 매력은 다양한 대학과 전공의 학생들이 편하게 만나 대화하고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 장이 된다는 점이에요. 실제로 IGS에서는 연간 4번의 M.T와 34년째 이어오며 정평을 얻고 있는 영어연극, 《Annual Magazine》 발간, 선후배 간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창립기념 파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요. 작년 창립기념 파티는 주한 영국대사님이 참석하셨고 동아일보에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저희는 벌써 4년의 세월을 IGS와 함께 하고 있네요.

영어를 접하는 것조차 어려웠던 1960년 전쟁시대의 대학생부터 지금 세대까지 지난 50년간 수많은 대학생들이 IGS에서 영어로 토론을 하며 세계를 품는 꿈을 키워 왔고 또, 그 꿈대로 세계무대에서 많은 선배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십니다. IGS는 꿈과 열정이 있는 여러분을 언제나 환영합니다. 

http://www.camhe.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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