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고려대, 2012학년도 논술 비중 줄이고 전형 간소화
고려대가 올해 입시정책의 기본 틀을 유지하면서 논술고사 비중을 축소하고 전형을 간소화한 2012학년도 전형계획을 발표했다.

내년 선발 인원은 정원 외 모집자 344명을 포함해 수시 2646명과 정시 1470명 등 모두 4116명이며, 수시 일반전형은 전체 모집인원의 37%에 해당하는 1386명을 선발한다.

우선선발은 논술 비중이 100%에서 논술 80%, 학생부 20%로 832명을 선발하며, 일반선발은 논술 비중을 60%에서 50%로 줄이고, 학생부 50%을 반영해 554명을 뽑는다.

논술고사 고사시간은 학생 편의와 시험 관리를 위해 3시간에서 2시간으로 줄어들고, 자연계 논술고사에는 지구과학을 선택할 수 있다.

수시에서 세계선도인재전형과 국제학부전형, World KU전형, 과학영재전형, 체육특기자전형을 `특별전형‘으로 묶고 지역우수인재전형, 사회공헌자전형, 미래로KU전형을 추천전형으로 통합, 종전 9개 전형을 3개 전형으로 줄였다.

정시모집 역시 일반전형과 농어촌학생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전문계고졸업자전형 등 4개 전형을 일반전형과 기회균등전형으로 정리했다.

수시와 정시에서 통합된 전형은 모두 지원자격을 종전과 같이 유지했다.

<이태형기자 @vmfhapxpdntm>
th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