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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기업, 하노이 ‘랜드마크72’ 입주식

경남기업(대표 김호영)은 지난 19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의 복합건축물 단지 ‘랜드마크72’의 아파트동 입주식을 개최했다. 총 10억 5000만달러가 투자되는 ‘랜드마크72’는 건축연면적 60만 8946m 규모로 여의도63시티의 3.5배에 이른다. 

48층짜리 아파트 2개동과 호텔 및 백화점, 업무시설 등을 갖춘 72층짜리 복합 타워동으로 이뤄져 있다. 211m높이의 아파트동은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주거 시설이며, 특히 오는 8월 준공되는 타워동은 높이 346m로 베트남 최고이자 세계에서 17번째로 높은 초고층건물이다.
 

<김민현 기자@kies00>kies@heraldcorp.com

 

 


 

이날 행사에서 하종석 현지 법인장<좌측 두번째>이 기계약자, 가망고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자 대표 5명에게 열쇠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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