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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 전 열애설 난 김승현-이채영, 이번엔 함께 명품관 쇼핑?
프로농구선수 김승현(대구 오리온스)과 배우 이채영이 공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년 전에도 열애설이 불거진 적이있다.

24일 스포츠한국 보도에 따르면 둘은 지난 5일 오후 경기도 여주의 한 명품 아울렛 단지에서 함께 쇼핑을 즐겼다.

둘의 데이트를 공개한 한 연예관계자는 “이채용이 옷을 여러벌 갈아입고 김승현이 옷을 고르는 것을 도와주는 등 누가 봐도 다정한 연인 같았다”고 이 신문에 전했다. 또한 이채용은 가벼운 화장을 한 상태였고 김승현은 트레이닝 복 차림에 모자를 쓰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둘은 얼굴이 잘 알려진 유명인임에도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둘의 친분이 돈독하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만 연예계에선 둘이 친구 이상의 감정이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돼 왔다.

특히 지난 2009년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당시 이채영 소속사 측은 “함께 밥을 먹은 적이 없다”며 “전혀 모르는 관계”라고 부인했다.

스포츠한국은 김승현이 소속 구단과 연봉 협상 과정에서 이면계약 파동 등을 겪으며 마음 고생을 하는 동안 이채영이 많이 위로해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김승현은 지난 2001년 데뷔와 동시에 대구 오리온스를 정상으로 이끌며 한국 프로농구를 대표하는 간판 가드로 유명세를 떨쳤다. 그러나 2006년 이면계약 파동을 겪으며 올 시즌 농구 코트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채영은 2008년 SBS드라마 ‘마녀유희’로 데뷔해, 최근 MBC드라마 ‘로열 패밀리’에서 여기자 민경 역을 맡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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