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부산 시민ㆍ사회단체 ‘반핵 운동 확산’, 60개 단체 참여
수명을 연장해 사용하고 있어 안전성 논란이 일고있는 고리원전 1호기의 폐쇄와 추가 원전 건설을 반대하는 시민ㆍ사회단체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부산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부산지역 60여개 시민ㆍ사회단체가 참여한 ‘반핵 부산시민대책위원회’가 24일 발족식을 갖고, 첫 공식활동으로 고리 1호기 폐쇄를 촉구하는 서명운동과 일본돕기 성금모금 캠페인을 동시에 전개하기로 했다.

대책위는 이날 오전 부산시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방사능 유출로 이어져 전세계에 핵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며 “설계수명 30년을 넘긴 고리원전 1호기를 즉각 폐쇄하고, 다른 원전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또 “이미 가동중인 국내 다른 원전에 대해서는 정부차원에서 사고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원전 추가건설에 의존하는 중장기 에너지 수급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부산시를 향해 “원전사고에 따른 피해는 주변지역 주민에게 고스란히 전가되는 만큼 부산시도 국가정책 운운하며 손을 놓고 있을 게 아니라 시민안전을 위한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

한편 대책위는 앞으로 시민강좌와 정책토론회 등을 개최해 원전의 위험성과 폐해를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

부산시민대책위는 이와 함께 <윤정희 기자 @cgnhee>cgnh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