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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차, 서울모터쇼에서 다양한 컨셉트카 첫 선
쌍용자동차는 다음달 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1 서울모터쇼’에서 ‘체어맨 H’의 부분변경 모델과 컨셉트카 ‘SUT1’ 등 다양한 차량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쌍용차는 서울모터쇼에서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주제로 총 면적 1500㎡ 규모 전시장에 체어맨 H의 부분변경 모델과 액티언스포츠 후속모델인 SUT1, 순수 전기자동차 KEV2, 체어맨 W의 품격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W SUMMIT 등 총 10대의 컨셉트카와 양산차를 전시한다. 이와 함께 별도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코란도 C에 전기차 기술을 접목시킨 코란도 C EV 시승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이유일 쌍용차 사장은 “이번 모터쇼를 통해 성공적으로 M&A와 회생절차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전진하는 쌍용차의 달라진 모습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모터쇼 기간 동안 관람객들을 위해 코란도 C의 숨은 열쇠를 찾는 ‘코란도 C를 찾아라’ 이벤트를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해 진짜 열쇠를 찾은 3명에게 모터쇼 자리에서 코란도 C를 증정한다. 또 세계 유일 여성타악그룹 드럼캣의 ‘Free your soul’ Party, SK텔레시스의 리액션폰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Play mega Phone 퀴즈, 관람객들에게 보리화분을 증정하는 식목일 스페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이충희 기자 @ hamlet1007>
hamle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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