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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민간 공동 ‘현장구인기업 발굴단’ 가동
서울시는 1일부터 구인서비스 시스템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현장구인기업 발굴단’을 구성ㆍ본격 가동한다.

‘현장구인기업 발굴단’은 공무원과 전문상담사로 구성되며 연중 현장 활동과 온라인 활동을 병행해 일자리를 발굴하게 된다.

발굴단은 통계수치상 미취업자들이 선호하는 상위 5개 직종(경영, 경비, 영업, 사회복지, 문화)을 주요 타깃영역으로 삼을 방침이다.

특히 양질의 구직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금융, 바이오, 녹색산업 등 8대 신성장 동력산업에서 활동하는 우량 기업체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단은 현장방문팀을 조당 3명씩 3개조로 편성, 조별 주1회 이상 자치구의 우수 중소기업을 현장 방문 후 구직활동을 전개한다.

대상은 센터 기업회원 2만4000개사를 비롯한 중견기업, 시책참여 우수중소기업, 10인 이상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 등이다.

아울러 청ㆍ장년, 여성, 고령자와 졸업 및 퇴직자의 취업시즌인 1월, 3~4월, 9~10월은 중점 운영기간으로 현장 활동을 주2회로 강화할 예정이다.

발굴단이 접수한 구인ㆍ구직정보 DB는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구직자와 기업체가 상호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이진용 기자 @jycafe>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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