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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아 “드레스 문구 ‘서태지 아니다’”
이지아가 2007년 자신이 제작해 입은 드레스의 영문문구에 대해 “‘서태지’가 아니라 ‘irresistible’”이라고 밝혔다.

이지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25일 “이지아 씨에게 오늘 아침 문의한 결과 그 단어는 ‘서태지’가 아니라 ‘매혹하는’ ‘너무 매력적이라 거부할 수 없는’이라는 뜻의 ‘irresistible’이라고 밝혔다. 일부에서 주장하듯 ‘서태지’가 아니라고 말했다”고 밝힌 것.

앞서 24일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는 이지아가 2007년 MBC 연기대상에 입고 나온 드레스에 새겨진 영문 문구가 ‘서태지’라고 주장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당시 이지아는 본인이 직접 만든 흰색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에 등장했는데, 왼쪽 다리 부위에 ‘Leejiatoes(이지아 토즈)’라는 영문 필기체 문구가 검은색으로 새겨져 있다는 것. 이를 그대로 읽으면 ‘Lee ji a toes’ 즉, ‘이지아 발가락’이라는 의미가 되지만, 거꾸로 읽으면 ‘seo tai jeeL’이 되고, 여기서 j 다음의 ‘eeL’만 ‘I’로 바꾸면 ‘seo tai ji’ 즉 ‘서태지’가 된다는 주장이다.

또 서태지와 이지아의 파문이 불거진 지난 21일 네티즌들은 이지아란 이름 자체가 서태지(Seo Tai Ji)의 영문명을 거꾸로 써서 만든 것이란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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