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정혜영이 모델로 활동 중인 랑콤의 ‘제니피끄 미라클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 캠페인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판매된 제니피끄 제품 금액의 일부를 아주대 병원 유전질환 전문센터와 함께 유전적 희귀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후원하는 것.
정혜영은 이번 행사를 더불어 그간의 기부활동에 대해 “특별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정혜영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나누려는 마음과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생각이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그는 “큰 맘 먹고 1년에 한 번 진행하는 연례 행사가 아닌 일상에서 소소한 기쁨을 함께 나누는 삶의 일부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때문에 ‘기부’ 라는 말 보다는 ‘나눔’이란 말이 더 좋은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캠페인과 나눔 행사를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을 나누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랑콤 관계자는 이번 ‘제니피끄 미라클 캠페인’에 참여하는데 있어 “정혜영이 7개월이란 기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전하며 “홍보를 위한 단기간의 캠페인이 아닌 7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의 진정성이 그녀에게 전달되었던 것 같다”고 나름의 의의를 전했다.
일상이 나눔인 기부천사 정혜영이 선택한 ‘제니피끄 미라클 캠페인’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판매된 제니피끄 제품 금액의 일부를 아주대 병원 유전질환 전문센터와 함께 유전적 희귀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후원한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