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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탄’ 김연아에 밀려 시청률 급락…홍일점 정희주 탈락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의 시청률이 ‘피겨 여왕’ 김연아에게 밀리며 급락했다.

30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에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은 전국 기준 14.6%, 수도권 기준 13.1%로 지난주보다 각각 7.2%포인트, 13.4%포인트 떨어졌다.

전날 밤 8시39분~11시11분 SBS가 중계한 ‘2011 세계선수권대회’는 전국 기준 18.2%, 수도권 기준 1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위대한 탄생’에서는 김윤아의 멘티이자 홍일점 생존자 정희주가 탈락했다.

이로써 김태원은 손진영, 백청강, 이태권 등 멘티 3명이 생존하는 기쁨을 맛봤고 신승훈은 셰인, 방시혁은 데이비드 오 1명씩만을 남겼다.

정희주는 조용필 명곡 부르기 미션에서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점을 받았지만 시청자 문자투표에서 밀리며 탈락의 쓴맛을 봤다.

방송 후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노래도 들어보지 않고 마구 눌러대는 문자투표가 의미 있을까’ ‘시청자들이 인기투표 경향으로 가는 것 같다’ ‘최고점을 얻은 정희주가 탈락하다니 문제 있다’ ‘다중 투표가 멘토 균형을 깨버렸다’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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