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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민수 감독 “우리, 신인시절 심은하 같다”
’바보같은 사랑(2000)’, ’풀하우스(2004)’, ’그들이 사는 세상(2008)’, ’커피하우스(2010)’ 등을 연출한 히트 드라마 제조기 표민수 감독이 탤런트 우리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표민수 감독은 MBC 새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를 통해 오랜만에 안방으로 돌아온다. 드라마는 예술대학을 배경으로 꿈을 키워가는 푸릇한 청춘들의 싱그러운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미 출연을 결정지는 아이돌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 강민혁, 박신혜와 함께 사각 멜로를 이루게 될 또 한 사람의 주인공이 바로 탤런트 우리다.

우리는 드라마에서 고동학교 시절부터 이신(정용화)에 대한 좋아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성장한 희주 역을 맡았다. 다른 사람을 향한 마음만 품고 있는 것은 아니다. 희주는 반대로 준희(강민혁)에게 여신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하지만 사랑의 라이벌 규원(박신혜) 앞에선 저주를 퍼붓는 독기도 안고 있다. 

우리를 이 사각 관계의 한 사람으로 합류시킨 표민수 감독은 우리에게 최고의 선배배우를 비유해 눈길을 끌고 있다. 표 감독은 “우리에게서 신인시절의 심은하의 모습이 보인다”면서 “이번 드라마에서 우리가 보여줄 연기가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한 것. 우리 역시 이번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준비 중으로 특히 노래 연습과 고난이도의 춤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우리와 함께 정용화 박신혜 송창의 강민혁 소이현이 출연하는 ’넌 내게 반했어’는 오는 6월 29일 첫 방송된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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