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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성모병원 161병상 증설...교수연구실 병동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홍영선)은 개원 31주년을 맞아 환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건물 7~8층의 교수 연구실을 병동으로 전환해 161병상을 증설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이 병원의 총 병상 수는 총 1320병상으로 늘었다.

‘암’에서 오는 무거운 느낌을 줄이기 위해 3층에 있던 외래항암주사실을 ‘통원치료실’로 이름을 바꿔 8층으로 확장했다고 이 병원은 설명했다.

홍영선 병원장은 “이번 병상 수 증설로 그동안 입원 대기가 길었던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면서 “교직원 모두 ‘Great Hospital(좋은 병원)’로 도약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형준 기자 @cerju2> 
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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