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5월, 안양천에 가면 야외공연은 공짜! 클래식 공연은 2000원!
양천구가 안양천변에서 상설 야외공연을 실시한다.

양천구는 오는 14일 오후 5시 안양천 신정교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토요문화광장’개막식을 겸한 첫 상설공연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토요문화광장’은 양천구청이 매주 토요일마다 마련하는 상설 야외공연으로 안양천 신정교 주차장과 양천문화회관 광장에서 개최한다. 14일 개막식에는 타악 퍼포먼스 하울소리, 전자현악 4중주 페어리스의 멋진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10월까지 다양한 장르의 지역예술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매월 2ㆍ4주 토요일에는 안양천 신정교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3주 토요일에는 양천문화회관 광장에서 상설공연을 연다. (5, 6, 9, 10월은 오후 5시 / 7~8월은 오후 6시)

한편 양천구에서는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하는 16일 양천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양천의 미래를 향해 구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2011 다함께 희망양천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 열린 음악회는 16일 저녁 7시에 양천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날 무대에는 마야, 서인국 등 청소년들에 인기 있는 가수들과 중년층을 위한 김연자, 박강성, 조항조 등 트로트, 발라드풍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절정의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공연을 펼친다.

또한 양천구에서는 5월 가족의 달을 기념해 ‘서울 아레나오페라단과 함께 하는 Classic Rainbow’공연을 개최한다. 5월 24일 저녁 7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하는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라 트라비아타 중 ‘Brindisi(축배의 노래)’,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Largo al factotum (나는 이거리의 제일가는 이발사)’, ‘카르멘’ 중 ‘Habanera(하바네라)’ 등이다. 오페라 입장료는 2000원이며, 17일 오전 10시부터 양천문화회관 홈페이지(http://www.yangcheonart.go.kr)에서 예약 가능하다.

<김재현 기자 @madpen100> madpe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