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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토 지식재산, 날개 달았다” 특허청-행안부, 지원 협약체결
특허청과 행정안전부는 지역 핵심자원의 권리화․자산화를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우선 지역 지식재산 활성화를 위해 지식재산 경영 컨설팅 및 권리화와 국내ㆍ외 지식재산 분쟁 대응을 지원하고 지식재산 분야에 대한 지자체 평가 및 공무원교육원에 지식재산권과정 개설 등에 협력한다.또한,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은 ‘지역 핵심자원 지식재산 추진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키로 합의 했다.

이밖에도 지역의 핵심자원에 대해 향후 3년간에 걸쳐 지식재산 등록을 추진한다. 지역 핵심자원은 지난 해 9월부터 12월까지 국가 최초로 실시한 향토자원 조사로 발굴된 자원(56,182건)중에서 부가가치가 크고 사업성이 높은 정도에 따라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자원을 분류(핵심, 유망, 잠재)해 찾은 것이다.

이수원 특허청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 향토자원의 지식재산 권리화가 추진되면 상품의 부가가치 및 브랜드 가치가 상승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되며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권형 기자/@sksrjqnrnl>kwon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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