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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용은 등 8명 한국대표로...7월 한일남자골프대항전 명단 확정
올해로 3번째를 맞는 한일 남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밀리언야드컵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 선수 명단이 발표됐다.
한국프로골프투어(KGT)는 오는 7월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경남 김해 정산CC에서 열리는 ‘밀리언야드컵’에 출전할 10명의 대표선수 중 단장 추천 2명을 제외한 8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한국은 월드랭킹 상위 4명과 지난해 대상포인트를 기준으로 한 밀리언야드컵 포인트 4명, 단장 추천 2명으로 구성된다. 단장 및 단장 추천 2명은 6월초에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팀은 2009년 PGA 챔피언십 우승자 양용은(39ㆍKB금융)을 비롯해 2010 일본 상금왕 김경태(25ㆍ신한금융), 2008, 2009년 코리안투어 상금왕 배상문(25ㆍ우리투자증권), 2010 JGTO 상금랭킹 11위 김도훈752(22ㆍ넥슨)이 월드랭킹 상위자 자격으로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국선수 중 가장 랭킹이 높은 최경주(SK텔레콤)은 일정문제로 불참한다.
국내 포인트에 따른 4장의 출전권은 2010 상금왕 김대현(23ㆍ하이트), 강경남(28ㆍ우리투자증권), 손준업(24), 최진호(27ㆍ현대하이스코)가 차지했다.
이사오 아오키 단장이 지난해에 이어 단장을 맡은 일본은 지난해와 올해 상금랭킹 순으로 이시카와 료, 후지타 히로유키, 이케다 유타, 마쓰무라 마치오, 가와이 히루, 다카야마 다다히로, 곤도 도모히로, 가타야마 신고 등 8명이 확정된 상태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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