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될 이천희는 영화 ’태풍태양(2005)’, ’뚝방전설(2006)’에서의 청춘 캐릭터는 물론 ’아름답다’, ’허밍(2008)’을 통한 지고지순한 이미지까지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이후 드라마 ’그대, 웃어요(SBS, 2009)’에서의 인연으로 배우 전혜진과 백년가약을 맺은 이천희는 향후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천희와 함께 홍보대사로 선정된 김새론은 영화 ’여행자(2009)’로 데뷔해 현재 아역 배우를 넘어선 충무로의 가장 뜨거운 별이다. 나이는 어리지만 ’아저씨(2010)’, ’나는 아빠다(2011)’, ’내 마음이 들리니(MBC, 2011)’ 등을 통해 존재감 있는 배우로 우뚝 섰다.
김새론은 홍지영 감독이 연출하는 13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공식 트레일러에 ‘춤추는 미래 소녀’로 단독 출연해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에게 지금껏 그녀의 출연작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밝고 희망찬 모습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영화제 측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청소년 문화에 영향력이 있으며 자신의 자리에서 꾸준히 노력해 청소년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는 영화인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해왔다”는 말과 함께, “차세대 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홍보대사는 청소년들이 꾸는 꿈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지킴이가 되어줄 것”이라 밝히며 13회 홍보대사로 선정된 이천희, 김새론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천희, 김새론은 오는 7일 13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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