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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스케3 본선진출자...보컬·헬스·안무까지...사후 트레이닝 도입
Mnet ‘슈퍼스타 K3’(이하 슈스케3)가 오디션프로그램으로는 처음으로 ‘사후 트레이닝 시스템’을 도입한다.
방송이 끝난 뒤 오디션 주요 참가자들에게 앨범제작 및 기획사와 연결시켜주는 가교역할에 그치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아티스트로서 주도적인 자리를 굳힐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제공한다는 것.
슈스케3 연출을 맡은 김용범 CP는 1일 “원석이지만 목소리 말고는 제대로 된 훈련을 받지 못한 이들에게 기획사 연결 단계 이전에 가수로서 필요한 각종 훈련을 시켜주게 된다”며 “슈퍼스타K3의 규모가 커진 만큼, 여건이 안돼 꿈을 펼치지 못한 이들에게 한 단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슈스케3의 ‘사후 트레이닝 시스템’ 구축에는 억 단위의 투자비가 들 것으로 예상된다. 보컬 트레이닝, 헬스 트레이닝, 안무 트레이닝 등 가수로서 필요한 각종 훈련이 포함된다. 사후 트레이닝 시스템의 수혜는 톱 10 진출자는 물론, 본선에 오른 일정 수준 이상의 지원자들이 대상이다.
한편, 1일 현재 슈스케3에는 175만3300명이 응시했다. 첫 방송은 오는 8월12일 시작한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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